전라북도 김제에서 오이 농사를 짓고 있는 젊은 부부가 있습니다.
어느덧 귀농 4년 차가 된 33살 어정아 씨와 47살 최지운 씨 부부인데요.
두 사람은 14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풋풋한 부부애를 자랑합니다.
장난기 많은 두 사람이지만, 실패를 두 번이나 했었고 집을 팔기도 하는 등 위기가 있었습니다.
힘든 상황을 겪으며 억척스러워진 아내 정아 씨를 돕기 위해 남편 지운 씨는 살림꾼이 되었습니다.
지운 씨뿐만이 아닙니다. 며느리를 위해 시아버지가 우렁각시가 되어 주었습니다.
시아버지는 정아 씨 부부의 귀여운 아이들을 돌봐주고 있습니다.
시어머니도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부부의 농사일을 봐주다가 허리를 다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정아 씨가 맡긴 손녀를 시아버지가 잃어버리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경찰의 도움으로 빠르게 딸 아이를 찾았지만, 남편은 당황스럽고 초조했던 마음에 부인에게 화를 내고 마는데요.
내조의 왕 남편과 열혈 아내는 갈등을 극복하고 예전처럼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일꾼 며느리와 우렁각시 두 남자의 이야기가 10월 1일 화요일에 방송됩니다.
MBN 교양 프로그램 휴먼 다큐멘터리 '사노라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어느덧 귀농 4년 차가 된 33살 어정아 씨와 47살 최지운 씨 부부인데요.
두 사람은 14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풋풋한 부부애를 자랑합니다.
장난기 많은 두 사람이지만, 실패를 두 번이나 했었고 집을 팔기도 하는 등 위기가 있었습니다.
힘든 상황을 겪으며 억척스러워진 아내 정아 씨를 돕기 위해 남편 지운 씨는 살림꾼이 되었습니다.
지운 씨뿐만이 아닙니다. 며느리를 위해 시아버지가 우렁각시가 되어 주었습니다.
'사노라면' 398회 예고편 화면 캡처 /사진=MBN
시아버지는 정아 씨 부부의 귀여운 아이들을 돌봐주고 있습니다.
시어머니도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부부의 농사일을 봐주다가 허리를 다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정아 씨가 맡긴 손녀를 시아버지가 잃어버리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경찰의 도움으로 빠르게 딸 아이를 찾았지만, 남편은 당황스럽고 초조했던 마음에 부인에게 화를 내고 마는데요.
'사노라면' 398회 예고편 화면 캡처 /사진=MBN
내조의 왕 남편과 열혈 아내는 갈등을 극복하고 예전처럼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일꾼 며느리와 우렁각시 두 남자의 이야기가 10월 1일 화요일에 방송됩니다.
MBN 교양 프로그램 휴먼 다큐멘터리 '사노라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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