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전미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혜성같이 등장했던 재미 교포 '피겨 스타' 남나리가 결국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남나리는 피겨 전문 인터넷 사이트 아이스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스케이팅을 할 때마다 엉덩이뼈 연골에 부담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며 "부상이 재발할 수 있다는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 현역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나리는 1999년 12월 전미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13살의 나이로 2위를 차지했고 국내에서도 '피겨 요정'으로 큰 인기를 끌며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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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리는 피겨 전문 인터넷 사이트 아이스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스케이팅을 할 때마다 엉덩이뼈 연골에 부담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며 "부상이 재발할 수 있다는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 현역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나리는 1999년 12월 전미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13살의 나이로 2위를 차지했고 국내에서도 '피겨 요정'으로 큰 인기를 끌며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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