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 공식 출범

방송에 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청자들의 불만을 해결하는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는 형태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조의진 전 KBS 제작본부장, 성기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 박동숙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최태형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등 모두 합쳐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내년 9월까지 1년입니다.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의 불만처리 대상은 방송프로그램·방송광고와 편성에 관한 사항, 수신료와 유료방송의 이용요금에 관한 사항 등으로 심의결과에 따라 조치를 방송통신위원회에 건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