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짬뽕지존 마포점에서 연예인 루어낚시팀 자바(JAVA)의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개그맨 이상구를 비롯해 김철민, 양상국, 김민경, 안소미, 김나희, 김수영 등 개그맨 30여 명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옹알스의 리더 조수원도 참석해 "초보자들을 위한 배스 낚시 비법을 전수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발대식을 진행한 이상구는 "바쁜 스케줄에도 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모였다. 개그맨뿐만 아니라 배우, 가수 분들도 참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모여서 전국 곳곳을 다니면서 건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루어낚시란 플라스틱이나 금속 등으로 만든 가짜미끼인 '루어'를 이용해 물고기를 낚는 방법입니다.
'물고기를 잡는다'는 뜻도 지닌 '자바'의 회원들은 자바의 로고가 들어간 회원복과 다양한 낚시용품 등을 나누고 단체사진을 찍으면서 발대식을 마무리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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