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빌보드와 아이튠스 클래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던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2017년 이후 2년 만에 리사이틀을 갖습니다.
이번 무대에서 임현정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번, 32번을 비롯해 바흐 프렐류드와 푸가 등을 연주합니다.
'왕벌의 비행' 연주로 클래식계 유튜브 스타로 떠오르기도 했던 임현정은 지난해 한 국제 콩쿠르에서 부당한 심사 결과에 항의하며 사임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임현정은 앞으로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연이나 토크 콘서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임현정 / 피아니스트
- "(베토벤과 바흐) 그분들도 아픔과 상처가 있고 그런 감정들을 음악에 고스란히 담아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음악으로 표현해야 하는 게 바로 연주가의 몫이구나…."
[ 조일호 기자 / jo1ho@mbn.co.kr ]
영상취재 : 홍현의 VJ
이번 무대에서 임현정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번, 32번을 비롯해 바흐 프렐류드와 푸가 등을 연주합니다.
'왕벌의 비행' 연주로 클래식계 유튜브 스타로 떠오르기도 했던 임현정은 지난해 한 국제 콩쿠르에서 부당한 심사 결과에 항의하며 사임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임현정은 앞으로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연이나 토크 콘서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임현정 / 피아니스트
- "(베토벤과 바흐) 그분들도 아픔과 상처가 있고 그런 감정들을 음악에 고스란히 담아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음악으로 표현해야 하는 게 바로 연주가의 몫이구나…."
[ 조일호 기자 / jo1ho@mbn.co.kr ]
영상취재 : 홍현의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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