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ODA’가 주베트남 한국문화원과 손을 잡고 내일(24일)과 모레(25일) 양일간 베트남 한국문화원에서 2018년 ‘문화예술교육 ODA’ 사업 결과 전시회 ‘디지털 시대의 문화예술교육’을 개최합니다.
베트남 ‘문화예술교육 ODA’는 현지 학교의 수요를 기반으로 라오까이 청소년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문학작품 활용 연극교육’과 함께 디지털도구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디지털리터러시’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디지털리터러시의 경우 한국 선생님의 현지 교육 이후 서울-라오까이 간 원격교육을 시행, 지속적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왔습니다.
양현미 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고 ‘문화예술교육 ODA’가 국제사회에서 지속가능 개발 목표 달성에 기여하며 소수민족 등 다양한 지역과 문화를 아우르는 문화다양성이 공존하는 사업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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