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0여 대학, 100여명의 대학생 대표단과 다양한 영상매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사단법인 ‘한국영상협회’가 출범했다.
한국영상협회은 지난 6월 25일 오후 2시~6시 연남동에서 영상 및 이에 관련된 연구 및 개발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영상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미래의 영상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는 목표 아래에 ‘한국영상협회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이해성 협회장(글로벌e-커머스진흥원 초대 이사장)을 초대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발기인총회에서는 한국영상협회와 관련한 ▲사업계획 승인 건 ▲예산결산 승인 건 ▲정관승인 건 등에 대한 모든 안건이 통과됐다.
이날 이해성 신임협회장은 공동준비위원장(황산해, 박지은) 등 임원을 선임했다.
이어 이해성 협회장은 “한국영상협회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영상미디어와 함께 문화 예술의 새 지평을 펼치고자 하는 젊은 대학생들과 영상인들을 통해 창립됐다. 한국영상협회는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들을 비롯해 새롭게 등장하는 매체들(웹, SNS, 가상현실, 인공지능과 기타 등등)을 통해 보다 확장성 있는 영상이라는 개념들의 적극적인 연구와 지원을 통해 개인과 사회에 자유와 혁신,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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