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콘서트홀이 다음 달 6일과 7일 모차르트 오페라 ‘다 폰테 시리즈’ 중 두 번째 공연 ‘피가로의 결혼’을 선보입니다.
지난해 선보인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에 이은 두 번째 공연 ‘피가로의 결혼’은 18세기 스페인 세비야 지방 근교의 알마비바 백작의 하인인 피가로가 백작 부인의 시녀인 수잔나와의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지휘자 르네 야콥스가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 바리톤 아르투 카타야, 로버트 글리도우, 소프라노 임선혜, 올리비아 버뮬렌 등이 무대에 오릅니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다음 달 6일 오후 7시 30분, 7일 오후 5시 2차례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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