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움직임 재활 프로그램 ‘무빙 포 라이프(Moving for Life)’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수술 치료 후 재발의 위험성이 높으며 외과적 수술로 가슴 일부 또는 전체를 절제하는데 이러한 수술로 인해 신체적 외상 뿐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문제가 동반됩니다.
이에 최근 미국에서는 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부터 보호하고 신체적 몸과 정신적 마음의 회복을 도와주는 ‘무빙 포 라이프(Moving for Life)’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유방암 환자에게 재발을 막기 위해 적절한 운동을 권장하고 있지만 재활치료 프로그램이 아직 미흡한 상황이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동 치료사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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