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호세 카레라스가 마지막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내년 3월 내한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그의 47년 음악 인생을 정리하는 무대로, 호세 카레라스는 마지막 투어에 대해 “나는 알고 있다. 무대로 걸어나가고, 노래를 부르고,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를 듣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내가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는 그날이 오기 전,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만끽하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호세 카레라스의 내한공연은 내년 3월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예매는 인터파크, 클럽발코니, 쌕티켓에서 가능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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