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회,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국민포장’ 수상

김구회 남북문화교류협회중앙회장이 지난 22일(목)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평화통일기반 구축 유공 2016년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김구회 회장이 평화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이와 같이 국민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구회 회장은 남북문화교류협회에서 재임하며 정기적으로 통일정책강연회, 통일문제학술 세미나, 재외동포들과의 교류증진을 위한 통일현장교육 등의 사업을 펼쳐, 통일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남북 통일 대학생 어울림 한마당’, 새터민 대학생 후원행사, 새터민과 함께하는 ‘통일기원의 밤’ 행사 등 남북한 문화적 교류를 위한 활동 등도 활발히 전개해왔다.

김 회장은 “온국민의 염원인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시작했던 일인데, 이렇게 국민포장을 받게 되니 영광스러울 따름이다”라며 겸손히 소감을 밝혔다.

이어 “통일은 남북의 문화적인 교류로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김구회 회장은 현재 GH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하여 문화컨텐츠 사업도 운영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