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제주해녀문화
제주도 해녀들의 물질과 노동요 등 독특한 해녀 문화가 전 세계인이 보전해야 할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1일) "제주 해녀들의 특별한 문화를 담은 '제주해녀문화'가 이날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유네스코 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회의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의 등재가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해녀문화'의 등재로 한국은 '줄다리기' '김장문화' '아리랑'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등 모두 19개 종목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제주해녀문화가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상징하고, 자연친화적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며, 관련 지식·기술이 공동체를 통해 전승된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제주도 해녀들의 물질과 노동요 등 독특한 해녀 문화가 전 세계인이 보전해야 할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1일) "제주 해녀들의 특별한 문화를 담은 '제주해녀문화'가 이날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유네스코 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회의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의 등재가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해녀문화'의 등재로 한국은 '줄다리기' '김장문화' '아리랑'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등 모두 19개 종목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제주해녀문화가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상징하고, 자연친화적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며, 관련 지식·기술이 공동체를 통해 전승된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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