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강심장' 청소부의 아찔한 청소 장소!
가파른 절벽 위에 가느다란 줄에 매달린 청소부들이 보입니다.
1.2km 상공에서 무엇을 청소하고 있는 걸까요?
이들이 청소하고 있는 것은 미국 그랜드 캐니언의 명물인 스카이 워크 전망대의 유리입니다.
투명한 유리 아래로 아찔한 절벽을 보고 걸을 수 있는 스카이 워크의 생명인 깨끗한 유리를 위해 매년 이맘때면 전문 청소부들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일하는 이들 덕분에 그랜트 케니언의 스카이 워크에선 올해도 선명하게 경치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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