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 역을 맡은 자레드 레토가 “연기를 위해 사이코패스를 만났다”고 밝혔다.
자레드 레토는 18일(현지 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사이코패스를 다루는 전문가, 정신과 의사, 참혹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 등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커에게 폭력은 교향곡이다”라면서 “출발에서부터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조커는 그러한 룰을 지키지 않아서 더 매력적이다. 조커는 오로지 본능에 의해 행동하는 캐릭터”라고 자신이 맡은 배역을 설명했다.
자레드 레토는 이번 영화에서 조커 역할로 출연해 할리퀸 역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마고 로비와 호흡을 맞췄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없는 특수 미션을 처리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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