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SNS를 위해 목숨 건 인증샷 '아찔'
지난 18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는 셀카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태훈은 "최근에 문제가 되는 게 SNS에 올리기 위한 셀카라고 하는 셀피를 스릴넘치게 찍다가 사망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고층 빌딩과 절벽 위에 매달리는 것은 물론 높은 파도 속으로 들어가 셀카를 찍는 등 극단적인 셀피를 찍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위험한 행동으로 인해 사진 촬영 중 목숨을 잃는 일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위험한 셀피 찍기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김태훈은 "위험하고 자극적일수록 많은 이들이 본다"며 "결국 SNS의 인기를 위해 남이 가지 않는 절벽 위에까지 올라가서 찍는 것이다"고 위험한 셀피가 증가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태훈은 "창의적인 셀피는 좋지만, 자신을 위험에 빠뜨려서는 절대 안 된다"고 충고했습니다.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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