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생각과 마음이 나이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임수정이 30대 여배우의 ‘감성’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임수정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임수정에게 “배우에게 중요한 건 감성이라고 들었다”면서 “나이가 들면서 감성이 소멸된 것 같나, 풍부해진 것 같나”고 질문했다.
이에 임수정은 “사실 나이가 들면 감성이 변화하는게 자연스러운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소멸까지는 아니더라도, 감성도 나이가 들기 마련인 것 같다”며 “그렇지만 저는 감성이 나이 들지 않게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력하는 방법에 대해 임수정은 “생각과 감성이 멈추지 않게 문화예술을 늘 가까이 두려고 한다”며 “또 어떤 일에서건 마음가짐을 조금 달리해보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날 임수정은 30대 여배우에 대한 속마음과 동안, 민낯 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