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의 짐바란 해변에 위치한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가 오기륭과 류시시 커플이 ‘스카이(SKY)’ 결혼식장에서 지난 20일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혼식에서는 류시시가 300만 위안(한화 5억 원) 상당의 드레스를 착용했고, 1200만 위안(한화 21억 원) 가치의 결혼반지를 끼었으며, 결혼식에 총 40만 송이의 생화가 사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야나 리조트 관계자는 “신부 류시시와 아야나 리조트의 관계는 2013년 류시시가 잡지 화보 촬영을 위해 이곳을 처음 찾았을 때부터 시작됐다”며, “이번 결혼식은 류시시가 3년 만에 이곳을 다시 찾으면서 가능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 이희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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