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영화·공연·전시·도서 등 자유롭게 사용
서울시는 저소득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4일부터 기초·차상위 계층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시는 기초·차상위 계층 40여만명에게 개인별 연간 5만원 한도의 카드를 발급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프로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공연, 전시,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도서 및 음반 구입, 숙박, 여행, 관광 분야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은 주민센터에서 11월30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발급은 15일부터 시작되고 사용기한은 연말까지입니다.
시는 가족단위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가구원 1명의 카드로 합산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원금액이 소진되고서도 전국 농협 영업점이나 농협 인터넷뱅킹을 통해 개인비용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가 있으면 '나눔티켓' 홈페이지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 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에서 24만 2천875명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참고하면 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서울시는 저소득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4일부터 기초·차상위 계층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시는 기초·차상위 계층 40여만명에게 개인별 연간 5만원 한도의 카드를 발급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프로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공연, 전시,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도서 및 음반 구입, 숙박, 여행, 관광 분야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은 주민센터에서 11월30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발급은 15일부터 시작되고 사용기한은 연말까지입니다.
시는 가족단위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가구원 1명의 카드로 합산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원금액이 소진되고서도 전국 농협 영업점이나 농협 인터넷뱅킹을 통해 개인비용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가 있으면 '나눔티켓' 홈페이지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 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에서 24만 2천875명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참고하면 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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