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하나, 이용규 향한 변함없는 애정 드러내...“닭살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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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출연한 유하나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 방송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유하나 이용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유하나 SNS를 보며 “아들 사진 다음으로 많은 게 남편 사진이다”고 말했다.
이에 유하나는 “갸름한 얼굴, 오뚝한 코, 짝짝이 눈이 너무 섹시하다”며 “이 남자가 아직도 너무 멋있어 보여서 그게 너무 싫다. 지는 것 같다”고 말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어 “나는 원래 독신주의자였다. 만날 때마다 남편이 결혼하자고 했다”며 “자주 만나지 못해서 결혼하지 않으면 곧 헤어질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그렇게 나한테 결혼하자고 매달린 남자가 여태껏 없었다. 이 남자면 되겠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유하나는 아시아나항공 모델 출신으로 배우로 활약하다 지난 2011년 12월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와 결혼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하나 항공사 모델 출신이구나” “두 사람 결혼한지 오래됐구나” “두사람, 결혼 후 잘 살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