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정우 스레기’ ‘정우 꽃보다 청춘’ ‘김유미 정우 결혼’
배우 정우(35)와 김유미(36)가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우와 김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시기적으로 여러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혹여나 저희들의 개인적인 일로 조금이나마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하고 견고한 가정을 사랑과 믿음으로 만들어가며 하늘의 섭리를 따라 물 흐르듯 아름답고 겸손하게 살아가겠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열심히 잘 살겠다”고 밝혔다.
영화 ‘붉은 가족’에 출연하면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앞서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진지하게 만나지만 결혼은 아직”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 꽃청춘에서 긍정 에너지 발산하던데 행복해보인다” “결혼 행복하세요” “잘 사실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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