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결혼’
개성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온 배우 하재숙(37)이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하재숙은 오는 1월 30일 동갑인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친지·절친한 동료만 초대하는 스몰 웨딩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관계자는 “하재숙이 1월 결혼한다. 오래 만난 남자친구와 결실을 맺는 것”이라며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며 요즘 한창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예비신랑은 지인의 모임을 통해서 만났으며 약 3년간 교제했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확실해 지난해 결혼을 결심했고 차근차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재숙은 각종 작품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개성파 배우이다. 드라마 ‘미녀의 탄생’·‘내 마음 반짝 반짝’·‘빛과 그림자’ 영화 ‘미쓰GO’·‘플랜맨’ 등에서 열연했다. 현재는 영화 ‘국가대표2’에 캐스팅 된 상태이다.
하재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재숙, 영화 속 귀여운 모습들 기억난다” “하재숙, 3년 연애 후 결혼이라니 부럽다” “하재숙,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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