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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관계였던 배우 황정음과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결별을 알린 지 7개월 만에 같은 날 열애를 공개했다.
황정음은 8일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인의 소개로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며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예쁘게 지켜봐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용준도 일반인 회사원과 6개월 째 교제 중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에 같은 날 열애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준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김용준이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 열애 기간 및 열애 상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용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용준, 황정음 공개해서 따라 공개했나” “김용준, 황정음과 결별 7개월이구나” “김용준, 자세한 내용은 말 안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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