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득녀, “새로운 가족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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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상미가 딸을 출산했다.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은 13일 “남상미 씨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남상미로서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상미는 올해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여행에서 허니문 베이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남상미, 딸은 얼마나 예쁠까” “남상미, 엄마가 되었네요” “남상미, 연기자로 복귀도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