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결혼 5년 만에 득남…“저 아빠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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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가 결혼 5년 만에 득남했다.
조성모는 2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라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 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그리고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욱 바른 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라며 “기저귀 값에 안 맞아 죽으려면요”라고 덧붙였다.

조성모는 지난 2010년 11월 탤런트 출신 구민지와 결혼, 5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게 됐다.
조성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성모, 축하해요 아빠가 되시다니” “조성모, 득남했구나” “조성모, 결혼 5년 만에 아빠 됐네” “조성모, 이제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