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하정우’ ‘신과 함께 하정우’
영화 ‘신과 함께’ 주인공에 하정우가 확정됐다.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0일 “하정우가 ‘신의 함께’ 주인공으로 내정돼 있었다”며 “출연을 확정하고 준비 단계에 있으며 스케줄을 정리하는 등 마지막 조율이 남았다”고 밝혔다.
하정우와 함께 출연 제안을 받았던 원빈과 김우빈은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원빈은 약 4개월 전 출연을 고사했고 김우빈 역시 거절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신과 함께’는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 동안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오는 2017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신과 함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과 함께 하정우 주인공이네” “신과 함께 원빈은 안 나오는구나” “신과 함께 영화는 어떻게 그려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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