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신서유기’에서 연신 ’쮸빠찌에’를 외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 ‘신서유기’ 1회 3편에서는 중국 시안으로 향하는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시안에서 아케이드 형식으로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나영석 PD의 말에 “앙케이트?”라고 물었다. 이승기는 “앙케이트는 설문조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지원이 “공부 안 해왔냐”라며 실망감을 드러내자 강호동은 “나는 저팔계라는 말만 공부하고 왔다. ‘쮸빠찌에’, ‘워쓰 쮸빠찌에’라는 말만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서유기, 저팔계 폭소” “신서유기, 워쓰 쮸빠찌에” “신서유기, 강호동 오랜만에 보니까 진짜 정겹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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