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출연을 검토 중이다.
문채원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한 매체에 “문채원이 SBS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출연을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시놉시스가 좋아서 대본 기다리면서 조율 중이다”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채원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출연을 결정하면 지난 2013년 드라마 ‘굿 닥터’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몽테크리스토 백작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몽테크리스토 백작 이야기는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믿었던 절친한 친구에게 배반당해 귀향 간 뒤 필사의 탈출 후 영국으로 돌아와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문채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문채원, 굿바이 미스터 블랙 검토 중이네” “문채원, 시나리오 받았구나” “문채원, 안방극장 복귀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