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25)이 tvN '오 나의 귀신님'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부른다.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은 "박보영이 부른 곡 '떠난다'가 31일 정오에 정식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떠난다'는 생전 기억을 잃어버린 처녀 귀신(김슬기 분)과 귀신에게 몸을 빌려주며 자신을 잃어버린 나봉선(박보영 분)의 처지를 담아낸 곡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곡은 인디밴드 '옥수사진관'의 멤버 노경보가 작사·작곡을 맡았다. '떠난다'는 해당 드라마 OST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이기도 하다.
박보영 OST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보영 OST, 오나귀 OST 맡는구나" "박보영 OST, 기대된다" "박보영 OST, 제목 떠난다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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