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신곡 ‘리멤버’가 음원차트 1위에 오르자 멤버 윤보미(21)가 감동 소감을 밝혔다.
윤보미는 16일 에이핑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팬 여러분. 나 감동해도 되지? 많이 많이 감동했어”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윤보미는 이 글에서 “여러분 덕분에 1위도 찍고. 언제까지나 우리 팬 여러분들을 위해 달린다”며 “사랑해. 우리 ‘리멤버’ 들으면서 자장자장”이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에이핑크는 이날 자정 새 앨범 ‘핑크 메모리’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리멤버’는 이날 9시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3, 올레뮤직, 지니 등 6개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앨범 성적이 좋아 새 앨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여름에 어울리고 에이핑크의 청순한 이미지와도 잘 맞는 편안한 노래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핑크는 다음날인 17일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에이핑크 리멤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이핑크 리멤버, 음원차트 석권했네” “에이핑크 리멤버, 윤보미 감동했군” “에이핑크 리멤버, 윤보미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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