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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연애 중이던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열애 인정 7개월 만에 결별했다.
6일 박한별과 정은우는 각각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정은우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도 이유가 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박한별 소속사 측은 “이별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두 사람 다 바빴고 또 공개 연애에 대해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박한별이 개인적으로는 공개 연애를 하지 않으려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또 공개 돼 만남에 제약도 많았다”며 “그러다 보니 이견 차도 생겼고 박한별도 작품 준비를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동료로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어렵게 만남을 시작했는데 다소 빠른 시기에 헤어짐을 맞아 안타깝다.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박한별과 정은우는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12월 25일 “한 달 째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아울러 박한별은 오는 8월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 출연할 예정이며 정은우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이다.
박한별 정은우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한별 정은우 결별, 헤어졌네” “박한별 정은우 결별, 그랬구나” “박한별 정은우 결별, 안타깝네” “박한별 정은우, 그렇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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