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가수 김혜영이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와 결혼한다.
김혜영 측은 “김혜영이 이달 말 결혼한다”면서 “상대는 30여 년간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종사한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것도 조심스러워했다”며 “구체적인 날짜나 만남의 과정 등 결혼 스토리에 대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들만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영은 지난 1998년 귀순해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해왔다. 그는 ‘덕이’,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김혜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영, 바른전자 대표와 결혼하네” “김혜영,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무슨 역이었지” “김혜영, 귀순가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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