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신영숙이 뮤지컬 ‘명성황후’에 출연한다.
명성황후 제작사인 에이콤인터내셔날은 13일 “이번 20주년 공연은 단순히 지난 20년의 역사를 축하하는 공연이 아니라, 그동안 ‘명성황후’를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분들과 함께 ‘또 다른 20년’을 함께 갈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작업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대본, 음악, 무대, 영상 등 변화하지 않은 부분이 없을 정도의 대대적인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또 다른 20년’의 첫 문을 열어갈 ‘명성황후’ 역할을 할 배우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김소현과 신영숙을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호진 연출은 “두 배우 모두 충분한 경험과 실력을 갖추고 있고 또 자신만의 개성이 워낙 강한 배우들이기 때문에 같은 ‘명성황후’ 역할이라도 관객들은 전혀 다른 느낌의 작품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명성황후’는 대한민국 최초, 브로드웨이 진출, 대한민국 최초 웨스트엔드 진출, 대한민국 최초 1,000회 공연·150만 관객 달성 등 인기를 누렸다. 1995년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막을 올렸던 ‘명성황후’는 광복 70주년이자, 명성황후 시해 120주기가 되는 오는 7월28일부터 9월1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명성황후 제작사인 에이콤인터내셔날은 13일 “이번 20주년 공연은 단순히 지난 20년의 역사를 축하하는 공연이 아니라, 그동안 ‘명성황후’를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분들과 함께 ‘또 다른 20년’을 함께 갈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작업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대본, 음악, 무대, 영상 등 변화하지 않은 부분이 없을 정도의 대대적인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또 다른 20년’의 첫 문을 열어갈 ‘명성황후’ 역할을 할 배우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김소현과 신영숙을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호진 연출은 “두 배우 모두 충분한 경험과 실력을 갖추고 있고 또 자신만의 개성이 워낙 강한 배우들이기 때문에 같은 ‘명성황후’ 역할이라도 관객들은 전혀 다른 느낌의 작품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명성황후’는 대한민국 최초, 브로드웨이 진출, 대한민국 최초 웨스트엔드 진출, 대한민국 최초 1,000회 공연·150만 관객 달성 등 인기를 누렸다. 1995년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막을 올렸던 ‘명성황후’는 광복 70주년이자, 명성황후 시해 120주기가 되는 오는 7월28일부터 9월1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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