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람’에 출연하는 황혜영이 과거 술자리 접대를 강요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지난해 11월 케이블채널 tvN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소속사 사장으로부터 접대를 강요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황혜영은 “그룹 투투 남자 멤버들이 동시에 입대해서 투투가 해체됐다”며 “이후 소속사를 옮기고 거기서 솔로 음반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새로운 소속사에서는 내가 있지 않아도 되는 자리에 자꾸 날 불러냈다”며 “힘들것 같다고 불만을 말했더니 ‘이 바닥에서는 이런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면전에 대고 입에 담기도 힘든 욕을 하더라”고 설명했다.
황혜영은 “충격을 받아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오더라”며 “공황장애도 심하게 앓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엄마사람 황혜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사람 황혜영, 황혜영 술자리 접대 강요당한 경험 있구나” “엄마사람 황혜영, 황혜영 대인기피증 왔었구나” “엄마사람 황혜영, 황혜영 공황장애 심하게 앓았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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