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가 이번 주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됐다.
11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오는 17일 개봉하는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18.4%의 득표율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
이어 영화 '국제시장'이 17.6%로 2위 '인터스텔라'가 10.3%로 3위를 기록했다.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호빗' 시리즈로 이어지는 긴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다.
러닝타임 144분 중 전투 장면은 약 45분에 달하며 2D는 물론 3D·IMAX 상영이 확정됐다.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와 같은 날 개봉하는 '국제시장'은 한국 전쟁 이후 격변의 세월을 살아온 아버지 세대의 삶을 그린 영화로 가족애를 그린다.
IMAX 상영을 다시 재개한 영화 '인터스텔라'는 누적관객수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호빗 이번 주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빗, 드디어 마지막이구나" "호빗, 기대된다" "호빗, 전투 장면이 45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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