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마감된 K옥션 10월 온라인 경매가 낙찰률 63%, 판매총액 6억 144만 원(낙찰총액 5억 3,131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경매에서 최고가로 판매된 작품은 천경자의 '모로코에서'로 6,452만 원(이하 수수료 포함)에 낙착됐습니다.
경매에 출품된 한국 근현대 대표 작가 김환기, 천경자, 김창열, 오치균의 작품이 모두 팔렸고, 민복진, 이종각의 조각 작품도 높은 추정가를 넘어 팔렸습니다.
오치균의 '오후 골목(사북)'은 2.830만 원, '여름사북'은 2,264만 원, 김창열의 'SH11007'은 2,150만 원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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