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응사'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94' 신원호 PD가 신작과 관련, 입장을 직접 밝혔다.
신원호 PD는 6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우정 작가와 함께 신작을 기획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부분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가을 방송을 염두에 두고 기획 중이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새 작품에 대한 윤곽도 잡히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1988년을 배경으로 한다'는 소문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 '응답하라' 시리즈가 될지, 새로운 느낌의 작품이 제작될지도 모른다”고 일축했다.
신원호 PD는 "아직 기획 단계인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보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그러나 아직은 시기상조”라며 "현재는 회의도 잠시 멈춘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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