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어제(24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립공원의 자연 생태계 보호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네파 박창근 대표이사와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은 산림 복원 사업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의류 지원, 1사 1탐방로 후원 등 국립공원 자원보전을 위한 활동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파는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의 산림지역 훼손을 막기 위한 소나무 자생지 복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국립공원의 1사 1탐방로 가꾸기 캠페인인 ‘파크 프렌즈’ 후원에도 나서 ‘경주 남산지구 탐방로’와 ‘북한산 둘레길 21구간’에 대한 주기적인 숲 정화 활동을 펼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 홍보도 시행합니다.
네파 박창근 대표는 “자연 사랑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네파의 브랜드 미션을 실현하고 진정성 있는 자연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여행전문기자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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