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민사관의 감춰진 맨얼굴 ] ◇ 황순종 / 만권당 ◇
이 책은 그동안 역사 관련 문헌 사료와 정보를 독점하고 '소설' 수준의 주장을 해온 국사학자들이 학계에서 주류로 행세한 사실을 고발합니다.
이들은 국민들을 농락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일본 극우파의 주장을 전파했습니다.
저자는 철저한 사료 고증을 통해 식민사학자들의 실체를 파헤쳤다고 설명합니다.
[ 우리 안의 식민사관 ] ◇ 이덕일 / 만권당 ◇
'문제적' 역사학자 이덕일이 포문을 열었습니다.
저자는 식민사관과 총성 없는 독립전쟁을 선언했습니다.
저자는 식민사학자, 예를 들어 이병도, 신석호, 서영수, 노태돈, 송호정, 김현구 등을 실명으로 비판하고 그들의 학문적 태생에서 현재까지의 행적을 벗겨 내며 문제를 제기합니다.
[ 여행의 공간, 두번째 이야기 ] ◇ 우라 가즈야, 신혜정 옮김 / 북노마드 ◇
전 세계 호텔 객실에 묵으면서 꾸준히 실측도를 그려온 건축가의 호텔 체험기가 나왔습니다.
특색 있는 전 세계 46곳의 호텔이 생생한 그림으로 독자에게 다가옵니다.
[ 두번째 날 ] ◇ 유현산 / 네오픽션 ◇
지난 2010년 제2회 자음과모음 네오픽션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저자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 출간됐습니다.
수상작 '살인자의 편지'를 비롯해 '1994년 어느 늦은 밤' 이후 2년여 만의 신작입니다.
신문사 기자가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배후 조직을 추적하며 사건에 휘말립니다.
[ 이동훈 기자 / asianpear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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