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 '괜찮아 사랑이야 결말' '조인성 공효진'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이하 ‘괜사랑’)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결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메인포스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괜사랑’에서는 재열(조인성 분)이 강우(도경수 분)가 자신의 환시라는 걸 알게 된 뒤 뜨거운 눈시울을 적시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결말을 한회 남겨둔 현재 드라마 포스터속 연기자들의 배치에 그 해답이 있는지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는 것. 이미 공개된 포스터중 5인이 서로안고 있는 포스터에서는 조인성과 공효진이 끌어안고 있다. 공교롭게도 극중 둘은 우여곡절 끝에 달달한 로맨스를 전개해왔다. 그리고 이 둘을 끌어안은 이광수와 성동일도 처음에는 홈메이트인 조인성을 티격태격하다가 어느새 가족이 되었다.
무엇보다 도경수는 조인성을 등뒤에서 끌어안으며 다른연기자들과는 분리되어 눈길을 끌었는데, 최근 조인성의 자아로 그려지며 포스터에 숨겨진 비밀이 차츰 펼쳐지고 있는 것. 때문에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행복한 주인공들이 담긴 포스터처럼 해피엔딩이 될 것” “포스터와는 반대로 충격적인 결말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분분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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