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34)와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20)가 연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열애를 예견한듯한 게시글이 화제다.
지난 2010년 2월 6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설리, 최자랑 사귈 기세'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 속 최자와 설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수줍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는 '둘이 잘되면 레알 범죄. 나이 31-17=14'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양측은 지난해 9월부터 제기된 열애설에 줄곧 부인했으나 19일 남산타워 산책로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성지글 대박이다" "최자 설리 열애 인정, 14살 차이라니" "최자 설리 열애 인정,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