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 백현이 '룸메이트' 집에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백현은 같은 멤버 찬열이 강원도 여행에서 돌아오기도 전에 룸메이트의 집에 도착했다. 백현은 찬열이 없는 집에 혼자 도착해 멤버들과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현은 집에 있었던 신성우, 이소라, 홍수현에게 씩씩하게 인사했지만 금세 어색함에 아무 말도 못하고 멋쩍은 미소만 지었다.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룸메이트들이 주방에 가 있는 사이 혼자 식탁에 남겨진 백현은 눈치만 봤다. 결국 찬열과 통화한 백현은 "빨리 와라. 네가 없으니까 아무것도 못하겠다"며 찬열에게 도움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백현, 웃기다" "룸메이트 백현, 백현 귀엽네" "룸메이트 백현, 낯설었나보다" 드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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