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자 ] ◇ 이창민 / 마늘 ◇
저자는 간암으로 고생하는 아버지에게 간 이식을 한 후, 또 교통사고 후 장기간 입원하면서 느낀 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친구들의 조언 등을 담은 책 '병자'를 발간했습니다.
저자는 2012년 간암 판정을 받게 된 아버지에게 간 이식을 한 뒤에 회복 후 출근하다가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3주 정도 입원하면서 읽은 책 내용을 인터넷에 올렸고 전국에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저자는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또 다른 기회로 만들어갔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평범하고 주변부에서 살아가던 한 젊은이가 어떻게 열정과 비전을 깨달을 수 있었는지 명쾌하게 알려줍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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