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연기자 강우가 박해진의 중국 패션브랜드 'V-modern(브이모던)'의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V-modern'은 박해진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중국의 패션거장 마크장과 론칭한 브랜드로, 이미 중국 내에 숱한 화제를 뿌렸습니다.
강우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소속사 선후배로 우정을 다져온 두 사람이 모델과 디자이너로 만나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강우는 184cm라는 우월한 키에, 23살이라는 나이에 어울리는 귀여운 외모까지 갖췄습니다.
강우는 지난 1년 여간 박해진에게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그와 함께 일상을 즐길 정도로 친밀한 관계로 지내왔습니다.
강우는 "박해진 선배님의 의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함께 쇼핑을 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느꼈는데 제가 입을 옷까지 일일이 골라주시고 설명해 주셔서 많은 감동을 받아, 언젠가 반드시 선배님과 같은 훌륭한 배우가 돼 보답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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