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 1인 2역'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루시' 예고편이 1일 공개됐다. 특히 최민식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이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루시' 첫 번째 공식 트레일러에서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과 대립하면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루시와 숨 막히는 액션 대결은 물론 표정만으로도 느껴지는 최민식의 강렬한 인상은 택시기사로 1인 2역을 소화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여성 루시가 갑자기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영화다.
최민식은 루시를 이용하고 끝없이 그녀를 추격하는 영화의 핵심적인 인물인 미스터 장 (Mr. Jang)을 연기한다.
이 영화엔 배우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며 '제 5원소' '레옹' 등 명작을 만든 뤽 베송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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