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살아있는 전설' 조지 마이클 10년 만에 정규 앨범 발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조지마이클이 10년 만에 6번째 정규 앨범 '심포니카'를 발매했습니다.
심포니카는 2011년 8월 프라하 오페라 하우스를 시작으로 1년 넘게 이뤄진 라이브 투어 공연 실황을 담은 앨범입니다.
이번 앨범은 폴 매카트니와 밥 딜런 등의 가수와 함께 작업해온 전설적인 프로듀서 필 라몬이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1983년 데뷔 이후 1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조지 마이클은 빌보드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아티스트 100명에도 꼽힌 톱 아티스트입니다.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새 앨범 '섹스 앤드 러브' 발매
라틴팝의 황태자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의 새 앨범 '섹스 앤드 러브'가 발매됐습니다.
이번 앨범은 핏불과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은 대스 일렉트로닉 팝곡 '아임 어 프리크'를 비롯해 빌보드 댄스 클럽송 차트 1위를 차지했던 '턴 더 나이트 업', 중독성 있는 코러스가 돋보이는 '하트 어택' 등 15곡이 담겼습니다.
이번 새 앨범에서는 핏불 외에도 제니퍼 로페즈와 플로 라이다 등 대형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안녕하신가영, 첫 미니앨범 ‘반대과정이론’ 발매
솔로 뮤지션으로 독립한 안녕하신가영이 첫 미니앨범 '반대과정이론'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앨범은 '사람은 언제나 서로 대립하는 두 쌍의 정서를 동시에 느낀다'고 말한 한 심리학자의 이론을 적용시켜 새롭게 정의한 앨범입니다.
앨범은 사랑의 시작을 담은 곡 '너에게 간다'로 시작해서 이유가 필요 없는 풋풋한 사랑을 표현한 '네가 좋아',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반대과정이론' 등을 담았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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