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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대학시절 '소개팅 여왕'이었다고 자랑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보영은 "대학시절 소개팅과 미팅을 정말 많이 했다"고 말했다.
서울여대 출신인 이보영은 "대학 시절 소개팅, 미팅 진짜 많이 했다. 9대 9미팅도 했다"며 "한창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기도 했고 어떻게 만나야 되나 그런 것 때문에 많이했다. 한창 1~2년은 바짝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소개팅의 여왕'이었은만 성공률은 낮았다"며 "한 번 (미팅에) 성공했다.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3일 첫 방송된 SBS '신의 선물'은 6.9%(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힐링캠프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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