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절친한 동료 방송인 지상렬이 결혼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최근 진행된 MBN고수의 비법 <황금알> 녹화에서 지상렬은 손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손금전문가로부터 평가를 받은 후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손금 전문 역술가 강민원 고수는 “손가락 마디로 배우자의 외모와 능력을 점칠 수 있다”고 전하며 “결혼선이 2~4개 있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사람 스타일로 적당히 연애도 해보고 사랑에 대해 알 만큼 아는 평범한 연애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
이에 안선영은 “지상렬 씨 결혼선은 한 개다. 지상렬이 장가 못 가는 이유냐”며 화들짝 놀라했고, 또 지상렬은 ‘손가락 마디의 두께가 배우자의 외모를 뜻한다’는 설명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채 “나는 손가락 마디도 없다”고 개탄했습니다.
이에 역술가 박성준 고수가 “그럼 자신과 비슷한 얼굴의 여성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풀이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습니다.
또 조형기는 “연애할 때 여성들의 손금을 봐 주며 환심을 샀다”고 말하며 그만의 특별한 손금 연애 비법을 전합니다.
한편, 이날 <황금알>은 새해를 맞아 신년특집 ‘운수 대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꾸며집니다.
방송은 부자들의 관상과 손금은 어떻게 다른지 등의 다양한 손금 운세법과 부자 되는 관상, 부자들 손금의 공통점 등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또 ‘살’을 중심으로 당신에게 사주를 말한다면 절대 속지 말고 사기를 의심해야 하는 이유까지도 속속들이 이야기 나눠봅니다. 방송은 30일(월)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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