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걸그룹 '미지'가 국악 한류를 위한 대장정에 오릅니다.
미지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에서 국악의 세련됨과 화려함을 선보입니다.
20일 바르셀로나에선 스페인 외교부 산하 기관이 주관하는 '페스티벌 아시아 2013' 개막공연에 참석하며, 21일 마드리드에선 스페인 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콘서트에 참가합니다.
미지는 이번 스페인 투어 콘서트에서 한국 전통음악을 비롯해 K팝, OST,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국악기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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