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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나눔스토어 측은 “가수 김학래가 스타미 쌀화환 200kg를 일산 대화동 주민센터에 전량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학래가 기부한 스타미 쌀화환 200kg는 지난 해 12월 18일, 29일 서울과 경남 창원에서 열린 MBC 송년콘서트 ‘7080 젊은 날의 초상’을 통해 팬카페 ‘김학래 노래를 사랑하는 모임’에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미 쌀화환을 받은 대화동 주민센터 홍승규 사회복지사는 “김학래님과 팬분들에 너무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쌀은 대화동에 홀로 사시는 노인 10명에게 1포(20kg)씩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학래 콘서트 쌀화환을 진행한 나눔스토어는 쌀화환 수익의 70%를 기부해 이중으로 기부하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설명= 홍승규 사회복지사에게 전달된 스타미 2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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