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립주택을 연상케 하는 발해시대 건물터가 일렬을 이룬 상태로 러시아 연해주에서 발견됐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연해주 콕샤로프카-1 평지성에 대한 제4차 발굴조사 결과 발해의 지방거점 행정 치소(治所)의 중심 건물터로 추정되는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방향으로 중심축을 형성한 이들 건물터는 평면 형태가 방형이며, 모두 북쪽 벽 중앙 바깥으로 연결되는 굴뚝을 갖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연해주 콕샤로프카-1 평지성에 대한 제4차 발굴조사 결과 발해의 지방거점 행정 치소(治所)의 중심 건물터로 추정되는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방향으로 중심축을 형성한 이들 건물터는 평면 형태가 방형이며, 모두 북쪽 벽 중앙 바깥으로 연결되는 굴뚝을 갖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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